일본 음료 대기업 다이도(DyDo) 드링크와 아사히 음료는 15일 자동판매기 사업으로 포괄 업무 제휴를 체결하였다고 발표했다. 내년 1월에 공동으로 신생 회사를 설립하고 운영을 일체화한다. 설치댓수 3위의 다이도, 4위의 아사히가 조를 이루어 규모를 확대해서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축소 경향에 있는 자판기 시장에서의 살아남기 위한 목표를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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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회사는 「다이나믹 벤딩 네트워크」로 새로운 사장을 파견하는 다이도가 66.6%, 아사히가 33.4% 를 출자한다.
자판기의 관리를 일원화하고, 상품 보충과 교체 등의 작업을 효율화한다. 온라인으로 판매갯수등을 파악할 수 있는 다이도 시스템을 아사히의 자판기에 도입하고, 아사히의 공장에서 다이도 상품을 제조하기 시작한다. 상품개발은 각각 행한다고 한다.
또한, 내년 3월 이후는 아사히의 탄산수「윌킹송탄산 레몬」과 다이도의 캔커피「다이도 브렌드 데미타스 미당」 등 주력 브랜드의 상호 판매도 확대한다.
두 회사가 제휴에 발을 들여놓은 배경에는 시장의 상승세가 보이지 않았다. 2021년 자판기 설치댓수는 220만 대, 2019년에 비해 5% 감소했고, 판매수량은 15%나 하락했다. 앞으로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기에는 힘들 것으로 예상이 되고, 배송 등에 일할 인재 확보도 과재로 남아있는 것에서 효율화를 추구하고 있다.
다이도는 판매의 80%를 자판기에 의존하는 독자적 비지니스모델을 가지고 있고, 재택근무의 확대 등에 의해 시장의 변화는 업적에 직결된다.
온라인에서 기자회견했던 다이도 드링크의 나카시마 사장은 앞으로도 생산성 향상에 힘쓰고 신규 설치에도 연구했다고 「자판기의 유지운영에는 사람의 손이 많이 필요하고 적절한 투자가 가능한 회사만이 살아남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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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자판기가 잘 발달되어있습니다.
처음 일본에 갔을때 담배자판기가 설치되어있는 것을 보고 놀라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자판기 사업도 이제는 대기업이 합쳐야만 운영이 된다고 전망을 하는 것을 보면
세상이 많이 여러모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또 어떤 세상을 만날까요?
그럼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하나요?
지금 이순간 내가 할수 있는 일들을 해나가는 것이
미래를 준비하는 걸음 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멀리까지 생각하면 지금의 일에 허술해지니
지금 지금 내 앞의 일에 정성을 다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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