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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일본

도요타, 러시아에서 생산종료 발표 도요타 자동차는 23일, 러시아 서부 상트페테르 부르크 공장을 개폐하고, 러시아에서의 생산을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침략 7개월을 넘기고 있고, 생산재개의 전망이 희박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사업양도가 아닌, 건물과 토지등 매각의 수속을 시작했다. 뉴욕 원유 하락, 우크라이나 침략 전의 수준으로... 일시적 1 배럴 = 80 달러 떨어지다 도요타는 3월, 서플라인체인(공급망)의 혼란 등으로 부품이 조달되지 않아서 공장 가동을 멈추고, 그 후 설비· 검토등을 계속해 왔다. 고용도 유지하고, 급여도 계속 지급하고 있지만, 현지의 자회사 자금융통에 여유가 있을때, 퇴직금에 보너스와 재 취업 지원 등에 포커스를 두어야 한다고 판단했다. 도요타의 임원은 온라인에서의 취재에서 「이대로 계속간다면 차를 만들.. 더보기
혼밥은 행복 그 차체 일본 명품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마쯔시게 유타카 드라마 찍으며 혼밥 매력에 빠져 서울에서도 혼자 식당 찿아다니며 혼밥이야말로 빼앗길 수 없는 행복 중 하나라고 말한다. "고독한 식시에도 얼마든지 풍요로운 식사가 될 수 있다. 한국도 혼밥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고 들었는데 혼밥에 대한 따뜻한 눈길도 필요하다. 저는 혼자가 되더라도 외롭지 않을 것 같다. 많은 추억과 맛있는 음식이 있는 한 고독한 식사는 없다. 이 남자만큼 맛있게 밥을 먹는 사람은 없다. 일본 인기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의 주인공 마쯔시게 유타카(59)가 방한했다. 세계 지식포럼에 참석해 21일 서울 장충 아레나에서 '음식을 통한 일상의 치유·행복과 K푸드의 경쟁력' ㅇ르 주제로 드라마 '심야식당' 의 주연을 맡기도 한 한국 배우 김승.. 더보기
폐업하는 소바가게 아쉬움 나누다 일본 도쿄대학교 앞에서 66년간 영업해온 식당 「아카몬소바」가 폐점. 마지막 만찬의 잔을 기우리며 학창 시절의 추억과 그리움을 나누다. 도쿄대학교의 심볼 「빨간 문」 앞에서 66년간 영업을 해온 「빨간문소바」 식당이 17일 폐점을 했다. 자가제면을 고집하면서, 도쿄대 학생이며 타 지역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왔었다. 점주 히구찌 켄시로(86) 씨가 체력의 한계를 느끼고, 가게를 번창시키는데 함께 해온 차녀 마사코(53)씨와 의논한 끝에 「맛이 떨어지지 않을 때」라며 가게 노렌을 내리는 것으로 결정했다. 마지막날 인 17일 이날은 작은 가게에 마지막 소바 맛을 보려는 손님들로 넘쳐났었다. 「웃음 가득한 얼굴로 쾌활하고 건강하게 생동감 있게 」 라는 좌우명으로 가게를 운영해 왔다는 히구찌 사장님. 마지막 날을.. 더보기
일본의 헌책방거리, 명문대학거리 '칸다' 일본 도쿄의 '칸다神田' 는 헌책방 거리로 유명하다. 옛날 책을 비롯해서 현대 서적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헌책이 모인 곳이 '칸다'이다. 이 일대에는 약 1백여개의 서점이 헌책을 팔고 있다. 일본 사람들은 헌책도 정가를 매겨서 팔며, 대개 새책의 3분의 1 가격이면 살 수 있다. k1 그러나 오래된 귀한 교본은 오히려 당초의 가격보다 몇 배이상 비싼 것도 있다. 헌책 값은 책의 맨 뒷장 또는 판권이 있는 윗쪽에다 연필로 '1000엔' '500엔' 표시해 두고 있다. 에누리가 통하지 않는다는 것도 미리 알아 둘 필요가 있다 하겠다. 헌책도 서점에 따라서는 전문서점이 있다. 이를테면 미술 서적, 음악서적, 의학서적 고서점 등등. 전문서적들만 별도로 팔고 있는 곳이 있기도 하다. 칸다 서점거리는 정확하게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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